일기

Mar. 9th, 2023 10:03 pm
china_shop: Jin Ah sneaking a peek around the corner, holding her phone to her chest. (Kdrama - PN peeking round the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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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시간이 더 있어도 아직 바쁠 거다고 잘 아는데 그래도, 하루에 시간이 더 있으면 좋겠다! (직업이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까?) 오늘 아침에 팬돔 애드민을 많이 하고 점심 좀 먹고, 오늘 오후에 역도요정 김복주라는 한국 드라마를 보려고 J의 집으로 자전거로 타고 갔는데. 내가 오늘 시간이 없기 때문에 못 한 것 중에서 운동도 이야기를 글쓰기도 진짜 한국어 공부도 있다.

근데 요즘 TTMIK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야기 한 개에서 주제가 영화관에 가는 건데 말하는 분 한 명은 한 관 밖에 없는 건물에 가 본 적이 없고 그거에 대해서 들었을때 큰 소리로 놀랐다. 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몇번 다시 들었다.

진혼 에피소드 8화를 한국어 자막으로 천천히 보고 있다. 아, 그걸 이렇게 말할 수 있지!라고 여러번 생각했다. 진혼에 관계한 어휘를 먼저 배울지 또는 언어 교환에 쓸모있는 어휘를 배을지 잘 모르겠다. ^^

어휘 공부는 정말 해야 하지, 언어 교환을 위해서. 할고 싶은 말도 잘 못 하는 것 창피하고 답답하찮다. 잘 하고 싶으면 수고해야 하지. ㅠㅠ

일기

Mar. 7th, 2023 11:31 pm
china_shop: Close-up of Zhao Yunlan grinning (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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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운동하면서 남은 일타 스캔들의 에피소드를 보고 싶었다. 하지만 내 친구가 잠깐만 돌보고 있는 애기 고양이 네 마리를 마지막 인사할 거도 하고 싶었다. 그리고 설거지해야 했고 내 침대를 정리해야 했다.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애기 고양이들이 귀엽고 아주 커졌다. 거의 작은 어른 고양이들처럼. 그들이 같이 서로 놀았고 내가 쓰다듬게 했다. 사진도 찍었다.

오늘 저녁에 한국 친구를 Zoom으로 만났다. 좀 늦었지만 좋았다. 근데 내가 한국어 해볼 때는 매우 엄청 느리고 어색하게 말한다. 내가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다. 자연스럽게 말할수 있고 싶지만 못한다. 난 잘하를 거와 너무 멀다. ㅠㅠ

내가 작년에 산 물건 중에서 제일 좋은 두 개는 1) 나무로 된 비녀! 머리를 이거로 고정시킬 수 있다. 2) 노란색인 귀마개! 옆집 사람들이 시끄러울 때 귀마개를 껴서 생각도 할 수 있고 읽도 할 수 있고 팬픽션을 쓰기도 할 수 있다. 또, 그 안에 얇은 스피커 있으면, 시내에서 걸 때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다. 마음에 정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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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6th, 2023 08: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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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잠을 자야 될 때, 아, 오늘 충분히 어떤 일들이 아직도 하지 못 했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늦게까지 어떤 일들을 더 한다. 아주 늦을때 자러 간다. 그래서, 다음 날은 피곤해서, 늦게 일어나고 느려터지고 잘 못 하는데. 잠을 자야 될 때가 도착하면 충분히 안 했다고 다시 생각한다. 오늘 밤에, 그걸 바꿀거다.

... 위에 문장들을 어제 밤에 빨리 적었다. 지금 아침에 8시반이다. 평소보다 더 좋다. 이번 주엔 열심히 살으려고 계속 좋아져 볼거다.

일기

Feb. 20th, 2023 09: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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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름진 멜로라는 드라마에는 이준호의 등장인물이 에피소드에마다 얻어맞다. 에피소드에마다 다치게 된다. 난 볼 게 좀 힘들다. 근데, 그것 빼고 재미있고 난 주인공 세 명이 다 연애 되고 싶다. 다들이 서로 좋아하거든다.

2. 요즘은 일타 스캔들이라는 드라마는 내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다. 새 에피소드가 나올때, 내가 버티게 하려고 하는데 얼른 보고 싶다.

3. 오늘 점심에 한국 친구를 Zoom으로 만날거다. 친구가 뉴질랜드에서 떠났을때부터 우리가 처음으로 같이 이야기할 수 있을거다. ETA: 우리 집으로 Air con 기술자가 오니까 연기되다. ㅠㅠ 마스크를 쓸때, Zoom으로 말할 것 좀 어렵다.

4. 참... 없어진 직소 퍼즐 조각을 찾았다! 탁자 위에 있었다. 탁자 위에 내내 있었다. 난 정신이 없었나 본다. 난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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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th, 2023 11: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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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염색한 머리를 씻었는데 장갑을 낄 것 깜빡해서 손이 좀비의 손처럼 좀 파란색이졌다.

(자꾸 "만큼"이나 "정도"를 쓰려고 했는데 잘 못 한다. 공부해야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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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친이랑 몇밤 걸려서 직소 퍼즐 한 개를 맞췄는데 우리가 끝냈을때 어떤 조각 한 개 없어지게 됐다. 빌린 직소 퍼즐인데. 주변에 열심히 둘러봤지만 없어진 한 조각이 어딘지 전혀 모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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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th, 2023 10: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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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오빠는 남섬에 있는 대학교에 우리 조카를 데려가는 도중에 웰링턴으로 오늘 오려고 했는데 사이클론 때문에 안 된다. 그들이 집에 떠나면 안 된다. 오클랜드하고 북섬의 북부분에서는 비가 엄청 내려 오고 있고 바람도 많이 부른다. 그래서 그들이 주말에 비행기로 간다. 못 볼거다.

내가 큰 오빠랑 조카랑 만날 것 기대됐는데 사이클론 속에 사람들의 상황에 비해서 아무것도 아니지. 모두가 괜찮을거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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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 아이디어 불꽃을 갖고 싶다. 내가 지금은 꼭 써야 할 이야기가 생기는 느낌은 정말 그리운다.

2. 새로운 맛있는 먹을 걸 발결할때마다 몸이 좀 아파질 만큼 매일 매일 먹는다. 아, 이 음식 맛있다고 내가 그렇다. 매날 많이 먹고 싶다!

조금 밖에 먹지 않았으면 아마 몸이 괜찮았을 것 같은데 내가 어중간하게 못 한다. 지금은 난 좀 아프거나 그냥 몸이 불편하다. 요즘 많이 먹은 과일 때문에? 많이 마신 콤부차 때문에? 모른다. 그래서 모든 두개를 그만 먹어야 되는 것 같다. 싫다.

일기

Jan. 18th, 2023 11: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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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어제보다 에너지가 있었다. 일어나다가 빨래하고 정원 좀 가꾸기를 했다. 온라인에 하는 몇개도 했다. 점심은 공원에 우리 여동생을 만나서 산책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 부모님께 카드를 썼다. 내가 카드를 보내고, 집에서 먹으려고 밥을 샀다. (우리 여동생을 만났을때 마스크를 썼거든.) 오후에 운동도 했다. 많이 한 것 같다.

2. 옛날에는, 한국 드라마가 일주일에 한 화를 나왔으면, 내가 항상 기다리고 있었다. 기대했다. 다음 에피소드를 빨리 보고 싶었다. 근데 이제는 내가 에피소드 한 화를 보기는 일주일에 동안 걸린다. 가끔, 다음 에피소드를 나오기 전에 못 다 본다. 옛날 생활은 천천히 지났을까? 시간이 더 많았어? 뭘 달라졌어?

아무튼, 오늘 밤에 일타 스캔들이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20분쯤만 봤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

일기

Jan. 17th, 2023 10: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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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는 파란색으로 염색됬다! 진짜 예쁘다. 염색해 주는 친구한테 정말 고맙다. (장갑을 썼어도 손도 조금 파란색으로 됐다. ㅎㅎㅎ)

2. 그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밤에, 침대 옆에 잘 보일 시계가 없으면 잠을 더 잘 잔 느낌이 될 거다. 진짜 더 잘 자는 건 아니라, 그냥 그렇게 느낀다. 몇 번 깼는 거나 몇시에 깼는 걸 아는 게 돕지 않다.

그래서 해 보고 그렇게 된 것 같았다. Fitbit에 따라서, 별로 안 잘 잤지만 기분이랑 에너지가... 음... 괜찮은 것 같다.

3. 오늘 영어로 포스트도 해야 할거지. 오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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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내가 먹는 약 중에서 하나의 복용량을 바꿨다. 그때 전에 그 약을 더 먹었을때는, 잘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잠을 너무 푹 자고 있었는데 이제는 잠을 너무 가볍게 잔다. 내가 쉽게 만족될 수 없는 골디록스와 같다. 그냥 잠을 잘 자고 싶고 잘 일어나고 싶다.

오늘 일기를 쓸 시간이 없었는데 지금 잠을 정말 자야 된다. 내일 포스트 잘 할게.

일기

Jan. 15th, 2023 02: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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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젭에 대한 글쓰기가 우울되는 것이라서 빼졌다.]

2. 어제 밤에 참을 안 잘 잤으니까 오늘 피곤해서 죽겠다.

3. 언어 배우기 팟캐스트를 더 듣고 있었다. 내가 배우고 있는 언어에 대하는 것 아니더라도 흥미롭다.

오늘 소파 위에서 그냥 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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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th, 2023 08:24 pm
china_shop: colourful stick figure drawing of a girl on a bicycle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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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BL 드라마들을 보기 시작해 봤다. 드라마 한 개엔 사람으로 환생된 고양이가 있다. 록시 때문에, 기분이 안 그랬다. 그래서 다른 BL 드라마를 보려고 해 봤는데 거기도 그런 등장인물이 있다. 왜? 모든 BL 드라마가 그럴까?

아무튼, 첫사랑만세번째라는 드라마를 좀 봤다. 에피소드 3개쯤 봤다. 괜찮은 것 같다.

2. 오늘 아침에 마스크 없히 자전거로 타고 갔다. 신호등에서, 다름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나한테 엄청 밝게 인사했다. 마스크하고 코로나. ) 아무튼, 그 신호등에서는, 그냥 미소를 치고 손을 흔었다.

3. 코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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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th, 2023 09: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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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먼저 한국어로 배운 단어들 중에는 "설거지"는 있었다. 자주 쓸 수도 있을 단어를 배우고 싶었다. "전기 자전거"도 "고양이"도 배웠다. 역시, 더 늦게 배운 어휘보다 그런 단어를 잘 기억하는 것 같다. 그래도 너무 많이 잊어버렸다.

1.1 오늘 아침엔 산더미처럼 많은 설거지해야한다.

2. 오늘 일찍 오후에 젭을 수의사에 데려가야 된다. 요즘, 자연히, 젭이는 행동 다르고 에너지가 낮아서 뭘 수의사가 말할지 모르겠다. 젭한테 약을 더 먹여야 하지 않을 것 바라다.

3. 다음 주 월요일에 친구가 나의 머리를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 내가 기대한다. 머리의 자연한 색이 재미없다.

일기

Jan. 12th, 2023 07:53 pm
china_shop: colourful stick figure drawing of a girl on a bicycle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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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community profile] fandomtrees이 나왔다. (내가 정말 좋은 이야기들을 받았다. ^^) 오늘 오후에 한국 드라마를 보러 친구 집으로 갔다. 그래서 오늘 좀 바빠서 지금까지 일기를 쓸 시간이 없었다.

1. 내가 Worldle은 추측 한 개만으로 맞게 맞혀봤다. 진짜 그냥 추측였다. 그래도 요즘 밤에마다 이를 닦으며서 세상 지도 샤워 커어튼을 잘 본다. 외우해 본다.

2. 오늘 아침엔 날씨가 진짜 안 좋았다. 겨울처럼 강한 바람이 많고 너무 추웠다. 여름 같은 날씨였으면, 자전거를 길게 탈거라고 생각했다. 점심에는 날씨가 조금 좋아져서 자전거를 타기는 했다. 근데 바람이 엄청 많이 부르고 시간이 많이 없었다.

3. 다시 브러우저 탭을 너무 많이 열었다. 근데 똑똑하고 친절한 [personal profile] laireshi 내 브러우저를 고쳤다! 다시 잘 된다. 너무 다행했다!

일기

Jan. 11th, 2023 02:40 pm
china_shop: Jin Ah sneaking a peek around the corner, holding her phone to her chest. (Kdrama - PN peeking round the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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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는 하루정일 피곤해서 죽겠지만 그래도 늦게까지 안 잤어요. 대신, 작은 웨이란 팬픽션을 한국어로 써 봤어요. 그냥 앤그스트예요. 아무 생기는 일도 없어요. 그냥 자오윈란이가 션웨이를 키스 생각하고 있는 것 밖에 없어요.

2. 젭은 이상하게 행동하고 있어요. 록시를 보고 싶어하는 것 또는 그냥 상황이 달라진 걸 싫어하는 것, 무슨 일인지 내가 잘 모르겠어요. 젭은 우리한테서 자꾸 관심이 원해요. 관심을 계속 물어보지만 우리가 쓰다듬어 보러 가면 젭이가 도망치고 소파 뒤에 숨어요. 젭은 마음이 불편한 것 같아요. 우리가 젭한테 조심히 해 보고 있어요.

3. 이론상으로는, 팬픽션을 쓰고 싶어요. 생각에는 쓰고 싶어요. 근데 역시 기분은 아직 조금 안 좋고 집중은 별로 못 해요. 대신, 내가 (이거처럼) 무언가를 한국어로 써 봐, TTMIK "이야기"를 들어 봐, 한국어 Graded Reader를 읽어 보고 있어요. (공부 한번도 안 해요. 능력하고 싶으면 공부해야 되죠. 그래도 안 해요.)

한국어로 써 보기는 어려워서 노력해야 하니까, 쓰면서 감정에 조금 거리 두는 느껴요.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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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0th, 2023 09:29 am
china_shop: Peter facepalming (WC facepalm (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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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리산이라는 드라마 어제 밤에 남친하고 같이 보기 시작했어요. 배우들 중에서 잘 아는 얼굴이 많아요. 그리고 경치가 진짜 예뻐요. 흥미로운 미스터리도 있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2. 사실은, 고양이의 화장실을 청소보다 더 싫은 것 있는데요. 집안에 고양이의 화장실 밖에 있는 곳에 고양이가 오줌을 눴으면 내가 그걸 청소해야 해요. 제일 싫어요. 다행히, 며칠 그런 적이 없어요.

3. 어제 밤에 컴퓨터를 껐을때 브러우저 탭을 엄청 많이 잃어버렸어요. 브러우저 탭은 상기시키는 것였어요. 해햐 할 일, 읽고 싶을 것, 뭘 알고 싶을 것 상기시키는 것였어요. 지금 어떡해요? 잃어버렸어요.

일기

Jan. 9th, 2023 09:21 am
china_shop: Jin Ah sneaking a peek around the corner, holding her phone to her chest. (Kdrama - PN peeking round the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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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에 첫 일주일이 벌써 너무 빨리 지났네요. 어떡해요? 팬픽션을 쓰고 있어야 돼요!

2. 저는 해야 할 일이 중에서, 고양이 화장실을 청소는 제일 싫어요. 작년까지는, 우리 고양이가 바깥에서 화장실했어요. 근데 이제는 집 안에 하고 싶어해요. 진짜 싫어요. ㅠㅠ

3. 시맨틱 에러라는 드라마는 생각보다 마음에 들고 있어요. 장재영이 추상우를 침대로 가게 추근추근 쫓을 거라고 걱정됐어요. 근데 지금은, 그렇게 안 될 것 같아요.
china_shop: Jin Ah sneaking a peek around the corner, holding her phone to her chest. (Kdrama - PN peeking round the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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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동안은 나는 운동을 자주 하지 않고, 운동하면은 대충대충하게 했어요. 일주일에 두 번, 세 번만 했어요.

남은 시간에는 남친하고 놀았어요. 우리가 집수리도 하고 영화하고 텔레비전도 보고, 산책도 가고, 팟캐스트도 듣고, 고양이의 죽음에 대한 같이 슬펐어요.

근데 내일부터, 건강하려고 열심히 해요. 매일 운동도 하고 건강한 음식도 먹을거예요. 조금 밖에 아무 초코릿도 안 먹을 거예요. ㅎㅎ

(또, 여기에서 일기를 더 자주 쓸 거예요.)

일기

Jul. 16th, 2018 09: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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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 금요일에 정영하고 같이 언어 교환한 다음에 집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장갑을 잃어버렸다. 주머니에서 떨어졌나 본다. 난 켈번 가게들에서 그게 없다고 깨달았는데 그래서 열심히 돌아찾아봤는데 그때 밤이라서 못 찾았다. ㅠㅠ

그 다음 날도 다시 찾아봤는데 아직도 못 찾아졌다. 새 장갑을 사야 됐을것이다. 근데 사고 싶지는 않았다. 잃어버린 장갑이 돌아온다고 자꾸 바랬다.

마침내 내가 자기를 사게 했는데 자전거 가게에서 비싸고 방수인 장갑을 샀는데 괜찮지만 잘 안 맞고 잃어버린 장갑에 비하면 안 따뜻한 편이다. 좀 실망이다.

아직도 어딘가 잃어버리고 쓸쓸한 장갑 한 개가 있는데 여기도 외로운 장갑 한 개 있다.

그리고 똑같거나 아주 비슷한 장갑을 아직도 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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